최대 양돈 사육지 충남 당진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 방역관리부터 불법 축산물 유통 단속, 점검체계 및 교육 강화까지 전방위적인 관리에 나선다.
또 중수본은 불법 축산물 반입 차단과 유통 단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통 단계에서는 외국인 식료품점 등 불법 반입 축산물 유통 우려가 있는 장소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식약처 합동 단속을 기존 연 2회에서 연 4회 이상으로 확대하고,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 대한 상시 점검 및 차단 조치도 지속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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