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중구3)이 "당적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위치에서 책임 있는 정치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민 의원은 30일 입장문을 내 "시민과 지역을 위한 더 넓은 책임을 고민한 끝에 오늘부로 국민의힘을 탈당했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제8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중구3 시의원에 도전해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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