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적정한 에너지 믹스 방향을 논의하는 가운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주전원으로 삼되 상시 운전이 가능한 원전을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바람직한 에너지믹스 계획과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원전의 경직성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현재 대한민국의 에너지 비중은 원전 30%, 석탄 30%, 가스 30%, 재생에너지 10% 정도가 되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변화·발전시켜낼 것인가가 한국 경제발전의 밑바닥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기후위기에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30%의 안정적인 에너지원을 들어내고 그 공간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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