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1천800억 현금배당…노조 "1천억 빚내…정당성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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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1천800억 현금배당…노조 "1천억 빚내…정당성 의문"

광주은행 이사회가 30일 1천8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한 데 대해 은행 노동조합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광주은행 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9일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충족을 명분으로 신종자본증권 1천억원(연 4.6% 금리)을 발행한 지 3주 만에 이러한 결정을 내려 자본관리정책 정당성이 의문시된다"고 말했다.

노조는 "일반적으로 은행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경우는 자본 적정성 관리 차원에서 내부 유보만으로는 규제 비율을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진다"며 "배당 축소나 유보 확대가 병행되는 것이 자본관리 관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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