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이 헌법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의 주권자가 국민이듯 도시를 움직이는 힘의 근원 역시 시민이라는 자치분권의 철학을 분명히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 문구는 광명시 정책의 근원과 지향점이 모두 시민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는 시민주권 선언”이라며 “시청을 찾는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매일 마주하는 이 문장이 행정의 출발점과 도착점이 언제나 시민이어야 한다는 원칙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문구 설치를 계기로 시민 참여와 자치 역량을 더욱 확대하고, 시민이 정책을 만들고 도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지속가능한 자치도시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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