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부상자 치료와 이후 진상 규명에 앞장섰던 안성례 오월어머니집 초대 관장이 30일 영면에 들었다.
광주기독병원 간호사였던 고인은 1980년 5·18 당시 계엄군의 총칼에 다친 시민들을 치료하는 데 헌신했다.
광주시의원 3선을 지내면서 5·18 부상자들의 후유증 치료를 위한 시립정신병원 건립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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