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099440)의 자기주식 처분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스맥우리사주조합측에서 30일 입장을 밝혔다.
최근 SNT홀딩스가 자기주식 무상 출연 및 유상 매각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스맥우리사주조합원 측은 “이번 조치는 조합원들이 오랜 기간 회사 성장 과정에 기여해 온 부분을 제도적으로 반영한 최소한의 보상 방안”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스맥우리사주조합 관계자는 “우리사주 출연은 단기적인 이익이나 경영권과는 무관하게, 근로자의 경영 참여와 장기적인 보상을 전제로 한 제도”라며 “출연 주식은 4년간 의무 예탁되는 구조다.단기 처분이나 특정주주를 위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이 아닌, 조합원 개개인의 선택에 따라 의결권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