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4일 개소 1천일을 앞둔 부산시 주취해소센터가 그동안 1천명이 넘는 주취자를 보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년간 센터가 보호한 주취자는 575명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부산시 주취해소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방관과 합동으로 근무하며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시스템"이라며 "부산과 제주에 이어 경남 등 다른 지역도 센터 개소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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