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에 피자 쏜 李대통령…"수출 7천억달러 달성 수고"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사상 최초로 수출 7천억달러 돌파를 위해 수고한 산업통상부 직원들에게 '격려의 피자'를 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올해 한국이 사상 최초로 수출 7천억달러 고지를 돌파했다고 보고하고, 외국인직접투자 역시 350억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며 수출·투자유치 성과를 강조했다.

산업부 한 관계자는 "올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출 7천억달러라는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기업과 산업계의 저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대통령 격려에 더욱 힘을 내 내년에도 산업 발전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