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특화 공간으로 조성 중인 청주 대현지하상가의 보상 문제를 둘러싸고 법적 분쟁이 불거졌다.
대현프리몰은 1987년 이곳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2028년까지 41년간 무상사용 허가권을 얻었다.
김성택 청주시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사안에 대해 감정평가를 거쳐 대수선 공사비를 포함해 손실보상 범위를 다시 검토하라는 권고를 내린 바 있다"며 "시가 이 권고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보상 문제를 정리하려 해서 법적 분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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