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의통화(M2)에 포함됐던 가격 변동성이 큰 상장지수펀드(ETF) 등 수익증권을 통계에서 제외한 영향이다.
한은은 30일 내년부터 적용될 주식형·채권형 펀드와 ETF 등을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통화 및 유동성 개편 결과'를 발표했다.
한은 관계자는 통계 개편 결과와 관련 "새로운 기준의 M2 증가율은 코로나 기간 중 장기 평균(7.5%)보다는 높았으나, 2023년 1월 이후 장기 평균을 밑돌았다"며 시중 통화량이 과도히 풀리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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