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이 올 한해 내수 경기 침체와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새해를 맞이하는 중소·벤처기업 협단체장들은 규제개혁과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를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전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새해를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복원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한 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시 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한 중점 과제로 △중소기업 AX·활용 지원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 △소상공인·소기업 성장사다리 복원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규제개혁과 노동구조 혁신 △지역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6개를 제안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