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통일교 핵심 인사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전날 한학자 통일교 총재, 정원주 전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UPF) 회장 등 4명에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지난 10일 출범한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이 통일교 관련 사건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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