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SK지오센트릭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AA-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무역분쟁으로 주력제품인 방향족(벤젠·PX)의 이익 창출력이 약화됐고, 재무부담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등급 전망에 악영향을 미쳤다.
김 연구위원은 "가솔린 블렌딩 수요 약화, 미국 관세 부과, 미·중 무역분쟁 심화 등에 따른 다운스트림 수요 위축 등으로 주력 방향족 채산성이 약화된 것이 수익성 저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며 "폴리머(PE·PP) 영업손실 지속, 연결 종속회사들의 수익성 저하 등도 부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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