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보좌관 출신' 장성철 "李대통령, 이 전 의원 능력 봤을 듯…이번 인사 제일 큰 피해자는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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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보좌관 출신' 장성철 "李대통령, 이 전 의원 능력 봤을 듯…이번 인사 제일 큰 피해자는 오세훈"

정치권을 강타한 이혜훈 전 의원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두고 이 전 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이혜훈 의원의 능력적인 부분을 이재명 대통령께서 판단했을 것"이라며 "다른 정치적인 노림수가 있더라도 능력이 안 되면 이거 못 한다"고 말했다.

장 소장은 두 번째 노림수로는 "국민의힘을 조금 더 오른쪽으로 몰고 가고 싶어 하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그는 이 대통령이 "통합, 국민 모두의 대통령, 보수 쪽 인사도 다 함께하겠다.

세 번째 노림수로 장 소장은 "(이 대통령이 이번 인사로)서울시장 선거에 영향을 끼치고 싶어 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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