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 배드민턴을 10년 넘게 대표해온 야마구치가 전일본선수권 정상에 다시 섰다.
세계선수권 3회 우승에 빛나는 야마구치는 30일 도쿄 게이오 아레나에서 열린 제79회 전일본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차세대 에이스 미야자키 도모카(세계 9위)를 상대로 게임스코어 2-1 승리(21-14 21-23 21-12)를 챙겼다.
1게임 초반 3-8로 밀리던 야마구치는 이후 8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흐름을 완전히 몰고 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