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오늘부터 '일반자료'…내년부터 '탈북민→북향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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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오늘부터 '일반자료'…내년부터 '탈북민→북향민'(종합)

'특수자료'로 분류되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0일부터 누구나 볼 수 있는 '일반자료'로 바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취급기관에서 신분 확인 등 절차 없이 열람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조치를 설명하는 브리핑을 열고 "오늘(30일)부터 특수자료 취급기관을 방문하면 별도의 신분 확인이나 신청 절차 없이, 일반 간행물과 동일하게 노동신문을 열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노동신문 홈페이지 등 북한 사이트에 대한 접속 차단을 해제하기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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