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향민은 '북한에 고향을 둔 사람'이라는 뜻으로, '북한 출신이면서 남한 국민으로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의 복합적 정체성'을 표현하는 가치중립적·포용적 용어라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현재 북한을 탈출해 남한에 정착한 사람을 뜻하는 법률상 용어는 '북한이탈주민'이다.
정 장관은 지난 9월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 축사에서 당사자들이 '탈북민' 용어를 싫어한다면서 '북향민'이 가장 큰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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