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새만금 찾아 "나라 미래 걸린 사업에 여야 나누는 것 무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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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새만금 찾아 "나라 미래 걸린 사업에 여야 나누는 것 무의미"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30일 전북 새만금 일대를 찾아 개발 사업 지원을 약속하면서 이틀째 호남 지역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김제 새만금33센터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새만금을 완성하겠다는 흔들림 없는 의지를 갖고 개발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할 때"라며 "기업과 나라의 미래가 걸린 국가적 개발 사업에서 여야를 나누는 건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이어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부터 국민의힘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새만금 도약이 전북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전북 성장이 대한민국 재도약을 이끌도록 국민의힘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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