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올해 처음으로 도비 지원사업인 ‘재활용 가능한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해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했으며, 총 85톤의 인삼 영농폐기물을 수거·재활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삼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와 재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35개 36ha 규모의 인삼 재배 농가에서 발생한 차광막, 차광지, 점적관 등 재활용 가능 폐자원을 집중 수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삼 재배농가의 폐기물 처리 부담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자원 수거·재활용을 확대해 쾌적하고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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