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복잡하고 대형화하는 재난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재난대응체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TF는 재난 대응 전 과정에 걸쳐 AI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활용도를 높인 실질적인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AI는 재난 대응의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현장의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AI 재난대응 플랫폼을 구축해 재난 초기부터 안정화 단계까지 빈틈없는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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