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이 내년은 바이오의약품 산업이 그동안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는 바이오의약품 산업 전반에 있어 전환과 재편의 한 해였다"며 "글로벌 금리와 투자 환경의 변화, 각국의 의약품 공급망 자립 정책 강화, 규제 과학의 고도화는 산업에 도전인 동시에 기회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 산업은 AI 기반 신약 개발의 실질적 성과, 바이오시밀러와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첨단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 확대라는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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