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4대 사회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1만3천449명의 인적사항을 공단 누리집에 30일 공개했다.
공단은 올해 3월 31일 제1차 보험료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공개 예정자 2만9천660명을 추려 6개월 이상 소명 기간을 주고 보험료 납부를 독려한 뒤 이달 18일 제2차 심의위원회를 열어 공개 대상자를 확정했다.
공개자의 체납액은 3천641억원으로 전년(5천639억원)보다 35.4%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해 고용·산재보험 공개 기준 강화로 고액 체납자가 일시적으로 대거 공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