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대통령의 가장 큰 책임은 국민 통합"이라며 "최종 권력을 쟁취하는 과정에 함께 한 세력만이 모든 것을 누리고 그 외에는 모두 배제하면 정치가 아니라 전쟁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사회가 반대쪽으로도 오면 안 된다.극단적으로 대결하고 대립하는 사회에서 오히려 더 통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정략적 수단이 아니고, 우리가 다시 정상적인 사회로 돌아가려면 통합·포용의 노력을 더 강하고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물론 모든 일은 최종적으로 국민 뜻에 따라 최대한 결정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다름을 서로 인정하고, 의견이 다른 것이 불편이 아니라 시너지의 원천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