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협회(PBA)는 김영수 총재가 30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많은 도전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 프로당구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해였다”며 “2026년에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리그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지난 시즌 하림지주의 신규 구단 ‘하림 드래곤즈’ 창단으로 PBA 팀리그가 출범 6시즌 만에 10개 구단 체제를 완성한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PBA 팀리그는 2020년 6개 구단으로 출범해 23-24시즌 8개, 24-25시즌 9개 구단을 거쳐 이번 시즌 10개 구단 체제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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