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서울의 산과 공원에서 해돋이를 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도록 '서울의 해맞이 명소' 16곳을 30일 소개했다.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서울의 산과 공원은 '서울을 감싸는 외곽의 산' 4곳인 아차산, 도봉산, 개화산, 매봉산, '도심 속의 산' 7곳인 인왕산, 응봉산, 배봉산, 봉화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 '평지형 공원' 5곳인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사육신공원, 삼성해맞이공원, 올림픽공원이다.
종로구 인왕산 청운공원에서는 풍물패 길놀이, 난타·성악 민요공연, 새해 소원지 달기 행사가,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에선 새해 인사, 북 타고, 소원지 작성이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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