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선영석'조 "외딴섬에 둘만 버려진 듯했지만 더 단단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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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선영석'조 "외딴섬에 둘만 버려진 듯했지만 더 단단해져"

우리나라 컬링 믹스더블 최초로 올림픽 본선 무대에 자력으로 진출한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지도자 없이 단둘이 훈련해야 했던 어려운 시기를 거치면서 누구보다 단단한 팀으로 거듭났다.

김선영은 "이 상황을 계기로 더 단단해졌다.우리 둘이라도 뭉쳐야 했다"며 "훈련할 때도 우리 스스로 더 연구하고 생각하고, 경기가 끝나고도 주체적으로 피드백하는 과정을 거쳐 보니 OQE에서 그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선영은 "믹스더블팀은 세계에 무수히 많은데, 결국 우리가 올림픽 티켓을 따냈다는 사실에 자부심이 차올랐다"며 "세 번째 올림픽에 도전하는 이 상황 자체가 감사하다.세 번째인 만큼 올림픽 참가가 어렵다는 것도 더 잘 알았고, 결국 성공해서 더 기쁘다"고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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