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지난 7월 발생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 붕괴 사고로 통제 중인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초평사거리(발안로 평택 방면) 구간의 차량 통행을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옹벽 붕괴로 그동안 가장교차로 일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가 발생,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앞서 지난 7월 16일 오후 7시 4분께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무너지면서 고가도로 아래 도로를 지나가던 승용차를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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