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설비투자 늘며 12월 기업심리 껑충…1년 5개월 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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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설비투자 늘며 12월 기업심리 껑충…1년 5개월 만 최고

제조업의 미국 설비 투자 확대와 비제조업의 연말 특수 등 계절적 요인이 겹친 영향이다.

이혜영 한은 경제통계1국 경제심리조사팀장은 "12월 기업심리지수는 연말 계절적 요인이 주로 비제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제조업도 미국 설비 투자와 관련한 업종이 개선된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제조업 CBSI는 94.4으로 전월 대비 1.7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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