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추진한 MOU 프로그램이 미래 창작 인재 발굴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의 ESG 활동이 청년 창작자 육성으로 직접 연결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연재 학생은 “〈Wings of Love〉는 굽네치킨과의 MOU 수업 과제로 시작됐지만, 작품이 실제 관객과 만나는 경험이 큰 동기와 자신감을 줬다”며, “첫 공개의 무대가 된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받은 현장 피드백을 창작 과정에 반영한 것이 해외 영화제 수상까지 이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업을 지도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박현주 교수는 “생성형 AI 기술이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있던 시기에 굽네치킨은 학생들의 가능성을 믿고 영상제를 개최해주었다”며 “그 덕분에 학생들이 교내 수업을 넘어 작품이 대중에 공개, 확산되는 경험을 추가로 얻었고, 이 상영회가 글로벌 데뷔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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