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각종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김 원내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의혹 제기의 한복판에 서 있는 한 제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며 자진 사퇴를 선언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62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처신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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