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로봇 모습./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실에 도입한 조리로봇이 조리종사자의 업무 강도를 대폭 낮추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이번 성과와 현장 의견을 토대로 로봇 기능을 보완하고 도입 학교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이번 조리로봇 도입은 급식실의 근무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조리종사자의 안전이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가능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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