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구속기간이 만료돼도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변호인이 ‘김건희 여사 때문’이라는 해석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윤 전 대통령을 변호하고 있는 송진호 변호사는 지난 29일 SNS를 통해 “지난 26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사건에서 윤 전 대통령이 한 최후진술에 관해 원래 말씀 취지를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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