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공천 앞두고 1억 수수 의혹…강선우, 김병기에 “의원님 저 좀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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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공천 앞두고 1억 수수 의혹…강선우, 김병기에 “의원님 저 좀 살려주세요”

29일 MBC는, 강 의원이 지방선거 공천을 앞둔 2022년 4월 자신이 공관위원으로 참여하던 시점에 김경 당시 서울시의원 후보로부터 1억원이 전달됐다는 내부 보고를 받고 이를 공관위 간사였던 김병기 당시 의원(현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직접 상의한 정황이 담긴 녹취파일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MBC는 당시 강 의원 지역구(서울 강서구)에서 출마 준비 중이던 김경 후보가 다주택 보유 논란에도 불구하고 단수공천된 배경을 두고 공관위 내부 일각에서 ‘부적절한 정황’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강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내고 “공천 대가로 돈을 받은 일은 절대 없다”며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금품 전달 사실을 인지하자마자 공관위 간사에게 보고했고, 다음날 아침에도 재차 보고 후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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