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국인이 자신이 살해당할 것이란 망상에 빠져 간병인을 살해해 2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범행 전 어머니에게 '나는 신이다.
2심 재판부는 "위험한 범행도구에 의한 잔혹한 범행 수법 등에 비춰 죄책이 매우 무겁다"면서도 A씨가 범행 전에 간농양 진단을 받고 정신질환이 급격히 악화된 점, B씨 유족이 A씨의 선처를 호소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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