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군 지휘관들에게 내년에도 우크라이나 국경 '완충지대(security belt)'를 확대하라고 지시했으며, 돈바스 지역 완전 점령 가능성도 언급했다고 타스통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돈바스 지역 완전 점령'도 자신했다.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가 드론 91대로 러시아 노브고로드에 있는 푸틴 대통령 관저를 공격했다고 주장하면서, 현재 종전 협상에 대한 입장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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