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넘기는 여신협회장 인선…금융당국 인사 윤곽 속 내년 초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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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넘기는 여신협회장 인선…금융당국 인사 윤곽 속 내년 초 본격화

공고를 통해 접수된 후보를 대상으로 회장추천위원회 논의를 거쳐 1명의 단독 후보를 선출한 뒤, 총회에서 찬반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확정하는 수순이다.

협회장 인선이 연내 마무리되지 못한 배경에는 금융당국 인사 일정이 맞물려 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금융당국 인선이 정리돼야 협회장 선임 절차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상황이다"며, "이 같은 일정 요인을 감안해 공고 시점을 내년 초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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