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 방법은 법적으로 정해진 방법 안에서만 해결해야 하는 만큼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공공소각장이 처리할 수 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고 직매립 금지 시행이 임박해 민간 업체에 맡기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서울에는 민간 쓰레기 소각시설이 없어 직매립 금지로 인해 민간의 손에 맡겨지는 모든 폐기물이 다른 지역으로 반출되기 때문이다.
민간 소각시설의 폐기물 처리 비용은 업체마다 다르지만, 기존의 직매립 비용보다 적어도 30%가량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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