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내년까지 우크라 국경 완충 지대 확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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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내년까지 우크라 국경 완충 지대 확대" 지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군 지휘관들에게 내년까지 우크라이나와의 완충 지대를 확대하라고 지시했으며, 돈바스 지역 완전 해방도 언급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군 지휘관들과 특별군사작전(우크라이나 전쟁) 전선 상황 및 단기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군은 계획에 따라 돈바스와 노보로시야 해방 임무를 단계별로 수행 중"이라며 "러시아군은 적의 방어선을 뚫고 성공적으로 진격하고 있고 우크라이나군은 현재 전선에서 후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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