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 1위인데 김종민 감독 "성에 차지 않아"...김세빈 "나도 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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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킹 1위인데 김종민 감독 "성에 차지 않아"...김세빈 "나도 50점"

"성에 차지 않는다.지금보다 더 잘해야 한다." 프로배구 여자부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은 3년 차 미들블로커 김세빈(20)의 활약에 만족하지 않았다.

2023~24시즌 세트당 블로킹 0.596개(5위), 지난 시즌 0.719개(4위)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는 0.80개로 전체 1위를 달린다.

이어 "특히 1라운드 때 블로킹이 좋았다.지금은 손 모양이나 블로킹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아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라며 "블로킹 욕심이 날 때 네트터치 범실이 나오더라.너무 욕심을 부려선 안 되더라.그래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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