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자원봉사와 기부를 기반으로 한 '온기나눔 릴레이'에 시민 2천100여 명이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온기나뭄 릴레이는 기관·단체 등이 각각 진행하던 나눔 활동을 울산시가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시민 참여를 넓히고,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은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을 준비하고, 범시민 나눔 확산 운동을 본격 전개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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