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만 육아에 참여하는 남편이 매번 생색을 내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그는 "계획에 없던 둘째를 임신하게 됐고 남편은 많이 도와주겠다며 주말에 일어나 아기 기저귀를 갈고 밥도 먹여준다.처음에는 육아에 참여하려는 모습이 기특해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A씨는 "아빠로서 해야 하는 일 했는데 왜 고마움을 바라나.엄청난 육아한 것처럼 센스 넘치는 남편이 된 것처럼 고마워하길 바라니까 진짜 짜증 난다.저한테 잘 보이려고 육아하는 거 아니지 않나.본인 자식 아닌가.고맙다고 해주는 게 맞나"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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