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수리남에서 자신의 자녀를 포함해 9명을 흉기로 살해한 남성이 경찰서 구치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AFP통신과 현지 일간 스타뉴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살인 피의자는 전화로 아내와 다툰 뒤 범행을 저질렀으며,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수리남 경찰은 밝혔다.
수리남타임스는 "최근 들어 발생한 최악의 사건"이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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