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 측이 당시 후보였던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 보도가 29일 나온 가운데 강 의원과 김 시의원 모두 의혹을 부인했다.
MBC는 3년 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 의원이 김 시의원이 준 1억원을 지역 보좌관이 받아 보관한 문제를 공관위 간사였던 김병기 원내대표와 상의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김 원내대표는 금품 수수가 법적 책임은 물론 공관위와 당의 신뢰성에도 영향을 줄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 의원에게 말했고, 강 의원은 "살려 달라"고 호소했다고 M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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