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 평화 협상 가까워져' 트럼프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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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 평화 협상 가까워져' 트럼프에 동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에 가까워졌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가에 동의한다면서도,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지역에서 완전히 철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왼쪽부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러시아는 돈바스의 약 90%를 점령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가 통제 중인 나머지 지역에서 철군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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