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택배 분야 사회적 대화기구’에서 택배기사의 연속 노동시간과 과로사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는 분석 결과가 제시됐다.
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사회적 대화기구 회의에서 외부에 의뢰한 택배기사 작업방식과 과로사 간 인과관계 분석 중간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김형렬 가톨릭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팀의 ‘택배노동자 야간노동의 건강위험성 연구’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심야배송 최대 허용 노동시간은 평균 5.8시간이었으나 실제 노동시간은 8.7시간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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