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분' 국민의힘, 이혜훈에 "배신", "앞잡이"…연일 맹비난

이재명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이혜훈 전 의원이 지명된 것을 두고 국민의힘에서 연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이혜훈 후보자를 두고 "이재명 정권의 앞잡이가 돼서 기획예산처 장관이라는 자리를 차지하려고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자리를 구걸하는 모습"이라며 "이런 배신적 행위를 정치에 이용하는 이재명 정권의 교활함이 다시금 놀랍다"고 말했다.

정부 예산 전반을 관리하는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이 후보자가 지명된 된 것은 파격 인사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