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국랭킹 2위 박정환 9단이 기선전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한국 우승의 불씨를 되살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정환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로얄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4강 토너먼트에서 중국랭킹 3위 당이페이 9단을 상대로 296수 만에 흑 2집반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박정환은 "오늘 대국이 가장 떨렸고 어려웠는데 결승에 오르게 되어 기쁘다"며 "왕싱하오와는 오래 전부터 인터넷으로 많이 대국해 봤다.당장 대국하면 열세일 것 같은데, 남은 기간 동안 상대를 분석하여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승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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