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28일(한국시간) 스페인의 스포츠 전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가 느닷없이 "호날두가 커리어 말미에 메시와 함께 뛰길 원한다"는 단독 기사를 보도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라이벌의 공존이라는 파격적 설정에 팬들은 술렁였지만, 곧 기사의 정체가 드러났다.
특히 '문도 데포르티보'는 매년 12월 28일마다 앞장서 이러한 '낚시'기사를 만들어낸 바 있는데, 지난해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파리 생제르맹(PSG)와 10년 계약을 맺는다"는 가짜 뉴스를 제작했고, 2022년에는 "FC 바르셀로나가 킬리앙 음바페(당시 PSG)를 영입한다"는 보도를 내서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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