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진 70대 주민이 베트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수년 전 한 차례 비용을 들여 세대 내부 쓰레기를 정리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한 적이 있지만 이후 다시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했고 A씨가 정리 요구를 거부하면서 추가 조치는 이뤄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이 아파트가 1996년 사용 승인을 받아 당시 법령상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대상에 해당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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